언제쯤 슬슬 놀러다니며 편하게 살 수 있을까 고민을 해봤지만 내 성격에 편안히 산다는 것은 있을 수 없을 것 같다.
몸은 무지하게 게으른데 나의 뇌는 좀처럼 쉬려하지 않는다. 무슨 정신 장애가 있는지 온갖 잡생각이 늘 끊이질 않고 뭔가 할 일이 없으면 그것이 곧바로 행동으로 옮겨지기도 한다. 그러다 또 금방 싫증 내고 다른 생각과 다른 일을 찾아 사고의 비행은 또 다시 시작된다.
아무리 몸이 피곤해도 잠들려면 1-2시간은 뒤척거려야 잠이 드는 인생은 진짜 피곤하다. 플러그를 확 뽑아보리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지만 심장이 멈추기 전에는 그런 일은 절대 오지 않을 것이다.잡생각을 떠올리느라 바쁘신 뇌에 혈액을 공급하느라 에너지가 부족해진 위는 힘들다고 비명을 지른다 쩝..그나저나 날씨는 참 좋구나…ㅜㅜ